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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의 미팅

인디애니영화제 多樂의 후원 건과 관련하여, 오늘 오전 10시에 넥슨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런저런 행사들을 기획하면서, 혹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많은 IT 업체들과 미팅을 해봤던 저로서는 오늘의 미팅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기업들과 비교할 때 상당히 좋은 느낌을 안고 돌아왔거든요.

물론 다른 기업들과 미팅할 때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미팅만큼은 더욱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보통 펀드를 제공해주는 기업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를 요구한다거나 "까칠한" 자세로 일관할 때가 많은데, 오늘의 미팅에서는 "어떻게 하면 서로 win-win 전략으로 즐거운 놀이를 해볼 수 있을까"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다가 돌아왔습니다. 독특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는 응접실의 분위기도 좋았구요. 조만간 "회사 투어"를 위해 놀러가기로 약속도 했답니다.

인디애니영화제 다락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지겠지만, 넥슨의 후원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에서 벌어지는 움직임들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적인 홍보를 위해 영문 홈페이지도 오픈할 것이고, Creative Commons를 슬로건으로 하여 Soundtrack Contest도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음악 작업을 즐기시는 분들은 주목하셔야 할 듯! 늘 ccMixter를 바라만 보며 감동을 받아오셨던 분들이 계신가요?! 드디어 한국에서도 Remix의 장이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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