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RCORTEX

'포털뉴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5/25 뉴스 서비스의 사용성(usability)
  2. 2007/01/03 포털: 저널리즘 VS 뉴스전달자 (3)
  3. 2006/11/10 포털 뉴스, 어떻게 볼 것인가 (1) (2)
  4. 2006/09/27 포털 미디어와 저널리즘 토론회 (3)
  5. 2006/08/30 SK컴즈 미디어책무위원회 (9)

뉴스 서비스의 사용성(usability)

SK커뮤니케이션즈의 미디어책무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이 차례로 칼럼 또는 모니터링을 작성합니다. 기사의 내용에 관한 모니터링만 하다가, 이번에는 뉴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평소에 포털3사 중에서 네이트 뉴스의 사용성(usability)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왔는데, 주위에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사실 미디어책무위원회 위원으로서는 "비판"을 하는 것이 주된 역할인데, 이번에는 거의 처음으로 비판 없는(?) 모니터링을 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진화하는 사용성: 생각대로 하면 되고!

그러고보면, 이곳에서 활동한지도 만2년, 햇수로 3년째에 접어들었네요. 시간이 이토록 빠를줄은...

덧글)
이와 더불어, 요즘은 "촛불"을 둘러싼 많은 기사들 중, 다른 포털에서 보이지 않는 기사를 네이트에서 볼 수 있기도 하지요.

포털: 저널리즘 VS 뉴스전달자


기사들 속에 담긴 인터뷰가 재미있네요.

포털 업체들이라고 해서 모두 입장이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서비스 내용도 다르구요. 물론 본질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 어쨌든 앞으로는 글을 쓸 때 주의해야겠어요. (좀 귀찮아졌네요. 구분해서 토를 달아야 할테니.) 아래는 기사 내용 중 일부.

포털업체들 중 다음은 미디어다음을 통해 신문, 방송, 통신 등 언론사들로부터 공급받는 뉴스를 배포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취재 기능을 통해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UCC 생산 등 사이트 이용자들의 미디어 활동을 제공하고 있어 넓은 의미의 저널리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다음 미디어본부 뉴스팀 서준호씨는 "미디어다음은 대중적인 플랫폼을 통해 뉴스의 생산/소비/유통/재생산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이러한 저널리즘이 좀더 생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을 제외한 네이버, 야후, 파란, 네이트 등의 포털들은 자신들의 뉴스제공 행위를 저널리즘으로 보는 것은 너무 광범위적 해석이라는 입장이다.


다음의 경우에는, "열린사용자위원회"의 역할도 다른 포털 업체와는 좀 다를 것 같네요. 다음에서 독자적으로 기사를 생산하고 있으니 모니터링할 영역도 많아질 듯. 그런데 위의 기사에서 언급된 "별도의 취재 기능"은 "블로거 뉴스"를 말하는 것인가요? 예전에 있던 "미디어다음 기자단"은 없어졌으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블로거 뉴스"인데 정확히 어느 섹션인지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오후 12시 30분 추가)
"블로거 뉴스" 맞네요. 현재 약 2만 2천명의 블로거 기자단이 활동중이고, 1일 700-800개 가량의 기사가 송고된다고 합니다.

포털 뉴스, 어떻게 볼 것인가 (1)

Media Wars: 포털 뉴스, 어떻게 볼 것인가 (1)
: 미디어의 지각 변동, 그 중심에는 포털 뉴스가 자리해

- ABC PAPER, 2006년 11월 9일자에 기고한 글.


ABC PAPER에 복귀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2개월 동안 연재를 쉬고 있었어요. 그동안 준비하는 것이 있었거든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금 한가해졌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요즘 하루하루가 죽을듯 말듯 하답니다.)

이번 원고는 분량 관계로 둘로 나누다보니, 본격적으로 주제를 다루지 못하고 변죽만 울리다가 끝나네요. 죄송합니다. 얼른 다음 호 원고로 찾아뵐게요. ^-^;; (마음 같아서는 IT 인물 열전 같은 것, 인터뷰해서 쓰고 싶은데 워낙 바쁘다보니 뜻대로 안 되네요. 이번 달만 잘 넘기면 시작할 수 있을 듯도 합니다.)

참! 이번 호부터 ABC PAPER가 새롭게 개편되었답니다. 개편 날짜에 맞추어 새로운 원고로 돌아오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방문해 보시면 다양한 전시 정보도 읽으실 수 있고, Young Digital Artist의 작품도 접하실 수 있습니다.

개편 작업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Firefox에서도 문제 없이 열리고 좋네요. (다른 브라우저로는 테스트를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아직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너그러이 봐주세요~ 혹은 버그 리포팅 환영!

포털 미디어와 저널리즘 토론회

한국언론학회 공지사항 읽기
관련기사 읽기
- 연합뉴스, 2006년 9월 27일자.

쟁점과 진단 3차 토론회: 포털 미디어와 저널리즘

■ 일시 및 장소
  2006년 9월 29일(금) 오후 2시 - 5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 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사회
  김영석 한국언론학회장
■ 참가 토론자 (가나다순)
  김민환 고려대 언론학부 교수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이사
  윤원석 인터넷기자협회장
  최정훈 다음 미디어본부장
  최  영 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한기봉 온라인신문협회장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위원
  홍은택 네이버 미디어담당이사

포털 미디어를 둘러싼 이슈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볼 수 있는 토론회가 열리네요. 발제문 없이 그 자리에서 토론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논의될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성기사 강조와 선정성,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과 편집환경, 뉴스 유통에 관한 쟁점, 포털뉴스의 사회적 책임과 제도적 규제.

최근 포털 뉴스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관련 법안도 다양하게 쏟아져나오고 있고, 월간 [네트워커]에서도 10월호에 특집을 준비중이고, 내일은 EBS의 [토론카페]라는 프로그램에서 포털 뉴스를 다룬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의 토론회에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내일 출국해야 해서...ㅠ_ㅜ (절대 관광하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다녀오시는 분들, 정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K컴즈 미디어책무위원회


이미 보도가 되어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겠지만,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포털업체들 중 처음으로 "미디어책무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포털뉴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 이를 검증하고 견제할 장치가 없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았지요. 편집 기준에 대한 의문점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미디어책무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뉴스편집 규약"과 "편집 가이드라인" 등을 직접 만들었고, 앞으로는 본격적인 모니터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규약 및 가이드라인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어 하나와 조사 하나까지 함께 수정하면서 많은 공을 들였을 정도로 각 항목들이 세심하게 만들어졌다고 자부합니다. 최초의 포털뉴스 관련 가이드라인으로서 일종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 쓰고 싶은데 자화자찬이 될까봐 못 쓰겠네요. 저도 미디어책무위원회 1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원으로 활동한 이후부터는 다음, 네이버, 네이트 세 곳의 뉴스를 모두 읽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트 뉴스를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전까지는 다음과 네이버만 보았지요. 네이트 뉴스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점은 1) 인터페이스에 일관성이 있다 2) 네비게이션이 편하다 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느낀 점은 IT 관련 뉴스가 너무 찬밥 신세여서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였습니다. 사실 위원으로서 저는... 뉴스 편집 및 배치, 선정성의 수준, 헤드라인 문구 등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엉뚱한 부분(?)에 가장 먼저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일종의 직업병?! ^-^;
<<  1 top  >>